식중독 증상과 두드러기


음식물을 섭취후에 음식물 속의 독성물질로 인하여 발생한 세균감염을 식중독이라고 합니다. 그 종류에는 세균성 식중독, 자연독 식중독, 화학성 식중독으로 나뉩니다. 식중독 증상은 원인이 되는 물질에 따라 증상과 잠복기가 다르게 나타나곤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먹을것을 섭취한 후에 3일 이내에 구토와 설사, 배아픔,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여름철 무덥고 다습한 날씨가 되면 음식에 균이 쉽게 번식하게 되고 상하기 쉬운데, 한번이라도 배탈이 나본 사람은 건강을 미리미리 지켜야한다는 생각일겁니다. 무더운날 식중독에 대한 상식을 잘 알아두어 식중독을 예방해봅시다.


음식을 먹은후 일반적으로 설사를 시작하고 구토를 하게되면 일단 식중독을 의심해보며, 그때부터 매일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서 자극적이지않은 과일 주스를 마시는게 좋습니다. 그외 음식은 소량씩 자주 섭취하시고, 음식 섭취가 힘들다면 쌀로만든 미음으로 대신하도록 합니다. 



식중독 증상이 있을 때 피해야할 음식으로는 딱딱한 음식, 커피, 튀김, 술, 아주 뜨겁거나 아주 찬 음식 등입니다. 대게 하루나 이틀정도 많게는 삼일정도를 앓다가 서서히 좋아지지만, 보통 2일 이상 복통이 심하고 뒤틀린다는 느낌을 받거나, 소변이 잘 나오지않는 경우나, 체온이 38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된다면 바로 지체없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식중독은 때로는 몸에 두드러기 반응이 일어나는데, 이는 대상 음식물에 대한 알레르기 항체가 있는 특정 사람에게서만 일어나는 반응입니다. 일종의 과민반응이죠.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복숭아 근처에만 가도 몸이 가려운것과 같은 이치이죠. 그렇기 때문에 꼭 식중독이 걸리면 몸에 두드러기가 난다고 보는건 틀린겁니다. 



그렇다면 식중독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본적인 것만 지키면 되는데, 그것이 바로 손 잘씻기, 음식물은 제대로 익혀먹기, 물은 반드시 끓여먹기입니다. 식중독 예방 3대요령이죠. 이 3가지만 잘 지키기만 해도 우리가 걸리는 대부분의 식중독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방법은 식중독만 예방하는것이 아닌,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유행병들 예방법과 동일합니다. 기본적인 이방법을 통해서 그 어떤 알레르기성 질병에도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네요.



식중독 증상과 두드러기 반응은 사실 우리가 숨쉬는 공기를 통하여서도 감염이 됩니다. 대부분은 오염이된 상한 음식을 먹었거나, 음식 자체에서 생산된 독성으로 발병하는 증후군이지만, 때에 따라서는 공기를 통해서도 식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유행하는 질병이 있을 경우에는 외출 시나 사람이 많은 곳을 가야 할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병에 걸리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고, 또한 다른사람들에게 감염을 퍼트리는 일도 없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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